고은성·양희인·최서연·김금나 등 신예 출연
한국 뮤지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가 오는 15일과 16일 창원 3.15아트센터를 찾는다.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오는 15일 2시와 6시, 16일 오후 2시 뮤지컬 그리스가 공연된다.
2003년 초연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000회가 넘는 공연횟수를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작품인 ‘뮤지컬 그리스’는 10주년을 맞이한 작년부터, 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유니플렉스 대극장에서, 한국에서는 중대형 뮤지컬로는 드물게,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조정석, 주원, 이선균, 엄기준, 오만석, 강지환 등 한국 뮤지컬 스타의 산실로 자리잡은 ‘뮤지컬 그리스’는 지난 4월 약 2개월 간의 오디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배우들을 캐스팅 해 시즌2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들은 캐릭터 별로 평균 약 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남자 주인공 대니 역에는 2012년 그리스로 데뷔해 스팸어랏 등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대형 뮤지컬 남자배우로 성장해 가고 있는 고은성과 국립발레단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이 인상적인 양희인이 출연한다. 여자 주인공 샌디 역에는 렌트, 맘마미아 등의 대형 유명 뮤지컬에서 착실히 기본기를 다져온 최서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김금나가 캐스팅됐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오는 15일 2시와 6시, 16일 오후 2시 뮤지컬 그리스가 공연된다.
2003년 초연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000회가 넘는 공연횟수를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작품인 ‘뮤지컬 그리스’는 10주년을 맞이한 작년부터, 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유니플렉스 대극장에서, 한국에서는 중대형 뮤지컬로는 드물게,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조정석, 주원, 이선균, 엄기준, 오만석, 강지환 등 한국 뮤지컬 스타의 산실로 자리잡은 ‘뮤지컬 그리스’는 지난 4월 약 2개월 간의 오디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배우들을 캐스팅 해 시즌2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들은 캐릭터 별로 평균 약 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남자 주인공 대니 역에는 2012년 그리스로 데뷔해 스팸어랏 등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대형 뮤지컬 남자배우로 성장해 가고 있는 고은성과 국립발레단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이 인상적인 양희인이 출연한다. 여자 주인공 샌디 역에는 렌트, 맘마미아 등의 대형 유명 뮤지컬에서 착실히 기본기를 다져온 최서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김금나가 캐스팅됐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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