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군현 의원(통영·고성)은 지난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건립 추진 중인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의 통영 유치가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7월 국회의원실에서 직접 주재한 회의를 통해 정연만 환경부차관과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통영이‘생태탐방연수원’ 최적지임을 강조해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이끌어냈다. 또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내년도 연수원 예산의 차질없는 반영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군현 의원은 “경관이 수려하고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추어진 통영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이 건립되면 생태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은 총사업비 약150억 규모로 올해 설계비 8억원이 반영돼 있고, 이번 부지확정에 따라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이군현 의원은 “경관이 수려하고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추어진 통영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이 건립되면 생태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은 총사업비 약150억 규모로 올해 설계비 8억원이 반영돼 있고, 이번 부지확정에 따라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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