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함기호) 30여 직원들은 지난 19일 고성군 개천면 무지돌이 마을(나선리)에서 ‘2014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무지돌이 마을 1320여㎡의 밭에서 비닐을 걷어내고, 땅 속의 울금을 캐내어 흙을 제거하며 포대에 담는 수확 과정을 도왔다.
무지돌이 마을은 고성군 개천면 나선리에 위치한 500년 역사를 가진 마을로, 마을 전체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생명환경 농업을 하며 논농사 외에 울금, 수세미 등 특산품을 재배하고 있는 고성교육지원청과는 1사1촌 자매결연을 8년째 맺고 있는 마을이다.
고대훈 행정지원과장은 “몸은 고되고 힘들겠지만,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 일처럼 도와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힘든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무지돌이 마을 1320여㎡의 밭에서 비닐을 걷어내고, 땅 속의 울금을 캐내어 흙을 제거하며 포대에 담는 수확 과정을 도왔다.
무지돌이 마을은 고성군 개천면 나선리에 위치한 500년 역사를 가진 마을로, 마을 전체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생명환경 농업을 하며 논농사 외에 울금, 수세미 등 특산품을 재배하고 있는 고성교육지원청과는 1사1촌 자매결연을 8년째 맺고 있는 마을이다.
고대훈 행정지원과장은 “몸은 고되고 힘들겠지만,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 일처럼 도와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힘든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