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병곡면 대봉산 상공에서 헬기로 산양삼 종자를 뿌리는 행사를 열었다.
산양삼 종자 200㎏은 대봉산 생태숲 60㏊ 산림에 구석구석 떨어졌다.
함양군은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대봉산이 산양삼 생산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날 뿌린 종자는 대부분 스스로 잘 자라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군은 지난 9월 종자 납품업체 ‘녹색산림’과 계약을 맺고 우수한 산양삼 종자도 확보했다.
함양군은 대봉산 생태숲에서 2020년 ‘함양 세계 산삼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해발 500ｍ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함양 산양삼은 다른 지역과 달리 토양에 게르마늄 성분을 다량 함유해 약리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인기자·일부연합
함양 산양삼 항공살포 모습.
산양삼 종자 200㎏은 대봉산 생태숲 60㏊ 산림에 구석구석 떨어졌다.
함양군은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대봉산이 산양삼 생산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날 뿌린 종자는 대부분 스스로 잘 자라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군은 지난 9월 종자 납품업체 ‘녹색산림’과 계약을 맺고 우수한 산양삼 종자도 확보했다.
함양군은 대봉산 생태숲에서 2020년 ‘함양 세계 산삼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해발 500ｍ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함양 산양삼은 다른 지역과 달리 토양에 게르마늄 성분을 다량 함유해 약리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인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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