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적극 육성하고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과 한우협회거창군지부가 함께 관리하고 있는 거창한우 ‘애우’가 전국명품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거창한우 ‘애우’는 지난 2001년 12월 애우 시험사육 완료 후 특허를 출원한 이래 꾸준히 규모를 확장하여 연간 3000여두의 애우를 출하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거창 ‘애우’는 그동안 소비자단체등으로부터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 주목받는 유망상품’에 선정 되었으며 4월에는 201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월에는 201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의 영예를 안아 브랜드 관련 부문에서 상을 싹쓸이 하다시피 해 그 품질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했다.
거창군은 “2010년부터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사료급여와 농장 haccp인증 및 무항생제를 각각 100농가 인증 등 소비자의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며 “haccp인증과 경상대와 MOU 체결로 축산물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해 애우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