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학생들이 창동예술촌 환경 재정비에 나섰다.
23일 창원시와 창동예술촌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창동예술촌 환경’을 재정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창동예술촌 골목갤러리’를 마련했다.
2012년 창동예술촌 형성 당시 벽화작업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나 그동안 비바람에 의해 부분적으로 자연 침식되거나 노후 퇴색된 벽화 및 새로운 장소에 벽화를 정비 또는 새로 제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남대 미술교육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아동미술 교육원생과 미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의 신청을 받아 ‘1:1로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방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창동예술촌 내 마산예술흔적골목과 문신예술골목 일대에서 이달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말마다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생의 순수한 재능기부 형태로 초겨울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대학생 참가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으로, 벽화그리기 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학생들은 “이번 행사가 마무리 되면 창동예술촌 골목이 더욱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안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창동예술촌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3일 창원시와 창동예술촌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창동예술촌 환경’을 재정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창동예술촌 골목갤러리’를 마련했다.
2012년 창동예술촌 형성 당시 벽화작업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나 그동안 비바람에 의해 부분적으로 자연 침식되거나 노후 퇴색된 벽화 및 새로운 장소에 벽화를 정비 또는 새로 제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남대 미술교육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아동미술 교육원생과 미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의 신청을 받아 ‘1:1로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방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창동예술촌 내 마산예술흔적골목과 문신예술골목 일대에서 이달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말마다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생의 순수한 재능기부 형태로 초겨울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대학생 참가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으로, 벽화그리기 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학생들은 “이번 행사가 마무리 되면 창동예술촌 골목이 더욱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편안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창동예술촌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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