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씨티알'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
'네오씨티알'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
  • 이은수
  • 승인 2014.11.20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째 창녕 지역주민 초청 연극관람 행사
지역주민을 초청한 연극관람 행사를 2회 째 개최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수출 기업 ‘네오씨티알‘(대표이사 백낙림)의 상생 경영이 화제다.

창녕군에 소재한 ㈜네오씨티알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 군민과 네오씨티알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극단미소의 연극 ‘나락모티 사람들’ 무료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장환달 창녕군상공인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협력업체, 임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네오씨티알은 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부품을 생산하여 전량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4년 7000만 달러 수출을 예상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오씨티알은 지역으로부터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눈다는 의지로, 군 이하 지역에도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남메세나협의회의 ‘경남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를 활용해 메세나 사회공헌을 해 오고 있다. 메세나 경영뿐만 아니라 창녕군민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산3·1 민속문화제, 영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들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네오씨티알은 ‘창녕군 제6회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한마음 대회’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창녕군수 표창과 경남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네오씨티알 백낙림 대표이사는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창녕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호응 보여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여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창녕 군민과 네오씨티알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에서 극단미소 단원들이 연극 ‘나락모티 사람들’을 공연하고 있다.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창녕 군민과 네오씨티알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에서 극단미소 단원들이 연극 ‘나락모티 사람들’을 공연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