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등 지역의 57개 문화관광축제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경남도는 축제 방문객의 구성과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빅데이터’(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했다. 도는 빅데이터 조사 결과를 분석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축제 전략을 보완했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원리를 접목한 우수한 지자체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영남권 정부3.0 현장토론회’를 24일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정부3.0은 ‘공개’와 ‘공유’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을 일컫는다.
정부3.0 현장토론회는 지난달 호남권에 이어 두 번째다.
영남권 토론회에는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영남권 시도 부단체장, 농공단지 입주기업대표,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주민·현장과 밀접한 자치단체야말로 정부3.0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토양’이라면서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정부3.0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원리를 접목한 우수한 지자체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영남권 정부3.0 현장토론회’를 24일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정부3.0은 ‘공개’와 ‘공유’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을 일컫는다.
정부3.0 현장토론회는 지난달 호남권에 이어 두 번째다.
영남권 토론회에는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영남권 시도 부단체장, 농공단지 입주기업대표,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주민·현장과 밀접한 자치단체야말로 정부3.0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토양’이라면서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정부3.0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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