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경주)는 지난 24일 일운면 관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써달라며 시가 18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일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주유상품권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려운 이웃 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7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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