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 태권도부 경남도 대회 종합 우승

동원중학교 태권도부의 우승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동원중 태권도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교육감기 지역교육청 대항 태권도 대회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1차 평가전에서 총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6명이 우승하고 9명이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동원중학교 태권도부는 금메달개와 은메달1개, 동메달 2개를 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 한 해 동원중학교 태권도부는 전국종별태권도대회 상위 입상, 7월 제24회 경남협회장기 종합우승, 8월 제11회 경남도지사기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또한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를 3명이나 배출한 바 있다.

동원중 김종철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고된 훈련의 열매를 수확한 학생들이 인내와 노력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깨달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동원중 태권도부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사진설명: 동원중학교가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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