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가득한 아이사랑 '모두가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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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동민
  • 승인 2014.11.24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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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점 응모…대상 등 56점 입상
▲ 본보 이연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만식 한국프로사진협회 경남지회장 등 심사위원들이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2014 경남일보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영예의 대상에는 ‘가족의 즐거운 나들이’를 잘 표현한 김대석씨의 ‘비가 와도 좋아’ 작품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옥혜영씨의 ‘하나~둘~셋!’과 백창현씨의 ‘환희’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정주선씨의 ‘눈높이 사랑’과 박근영씨의 ‘동생을 기다리며’가, 김길주씨의 ‘아빠와 모래놀이’가 각각 차지했다.

경남일보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진주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남지회가 공동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저출산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자녀양육의 행복,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0여일에 걸쳐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300여 작품이 응모됐으며, 지난 21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심사가 열렸다. 이날 총 응모작 300여점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특선 10점, 입선 40점 등 총 56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는 한국프로사진협회 이만식 경남지회장과 정문식 사무국장, 김민지 진주지부장 등 5명이 맡았다. 심사는 응모작 중 작품의 색상구도가 적합한 작품과 행복·화목하고 즐거운 가족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먼저 가려낸 후 기술적인 분석, 평가를 통해 56점을 선정했다. 대상작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작 3명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금 30만원, 특선작 10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작 40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7일 오전 10시 30분 본보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곽동민기자



수상자 명단(무순)

▲대상=김대석 ‘비가 와도 좋아’ ▲최우수=옥혜영 ‘하나~둘~셋!’, 백창현 ‘환희’ ▲우수=정주선 ‘눈높이 사랑’, 박근영 ‘동생을 기다리며’, 김길주 ‘아빠와 모래놀이’ ▲특선=김종철 ‘비가 와도 좋아요’, 이준기 ‘꿈나무들의 자전거 행진’, 한태수 ‘우리가족 낚시대회’, 김혜란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이창선 ‘야! 우리들 세상이다’, 정민호 ‘웃음 바이러스’, 김신 ‘누나 품’, 옥정부 ‘손자들아 꿈을 향해 뛰어라’, 김형중 ‘가족’, 오광옥 ‘삼남매의 여름나기’ ▲입선=이경애, 강남진, 나미까와 미찌꼬, 황현진, 김도석, 장경진, 김순애, 김혜란, 최경진, 강미선, 김선관, 윤미선, 한태수, 박미경, 박서영, 여경연, 유여려, 정구상, 김은미, 백승재, 전세희, 강견래, 박정숙, 유영해, 김순화, 강경수, 제광모, 이정옥, 정지운, 최갑진, 윤성민, 김효숙, 이용문, 김선관, 조은하, 홍종우, 최영림, 김수남, 정은아, 강은미(이상 총 56명)



 
수상 작품(우수작품 이상)
 

최우수=옥혜영씨의 ‘하나~둘~셋!’
최우수=백창현씨의 ‘환희’
우수=정주선씨의 ‘눈 높이 사랑’
우수=박근영씨의 ‘동생을 기다리며’
우수=김길주씨의 ‘아빠와 모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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