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대책보고회
남해군이 2016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박영일 남해군수 주재로 실과소와 읍면의 주무팀장급 직원들이 모여 총 53건 사업의 국도비 확보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영일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국도비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생각으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팀장들은 2016년도 국도비 확보사업을 박 군수에게 보고하고 박영일 군수는 주무팀장들이 보고한 사업의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안에 따라 추가 또는 보류 등을 지시했으며 부족한 내용에 대해서는 세심한 확인을 주문했다.
한편 남해군은 계속사업 마무리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2015년도 국고보조금이 2014년보다 180억 원이 증가한 953억 원을 확보했다. 도비보조금은 학교급식 삭감과 분권교부세 폐지에 따른 도분권사업 재원 조정 등의 영향으로 46억 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박영일 남해군수 주재로 실과소와 읍면의 주무팀장급 직원들이 모여 총 53건 사업의 국도비 확보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영일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국도비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생각으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계속사업 마무리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2015년도 국고보조금이 2014년보다 180억 원이 증가한 953억 원을 확보했다. 도비보조금은 학교급식 삭감과 분권교부세 폐지에 따른 도분권사업 재원 조정 등의 영향으로 46억 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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