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중·고교의 기초학력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밝힌 올해 학업성취도 평가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각각 4.3%와 3.9%로 높아 하위권인 12, 13위를 기록했다.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높은 것은 학업성취도나 학력이 낮다는 의미다. 국어·수학·영어 각 과목별 보통학력 이상 비율에서도 경남의 중·고교생은 한 과목도 전국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경남도교육감을 비롯, 도내 교원들은 최소한 학생들이 학년 수준에 맞는 학력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업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교육감 등 관계 인사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반성이 필요하다. 최소한 학교로 하여금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방과 후에 남겨서라도 학력을 끌어올리도록 독려해야 마땅하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학업성취도나 학력이 낮다는 것에 책임이 크고 수치로 여겨야 한다.
현실을 말하면 경남도내 학생들의 실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도내 학생들의 학력신장 문제는 교육감, 일선학교 교원 등이 적극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지 않은 한 개선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성적이 낮은 학교에 대해선 승진 등 인사에 적극 반영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다.
경남지역의 낮은 성적이 심각할 정도라면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해 학력신장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교육감, 교원 등은 학력 추락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경남교육의 부진한 학업성취도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은 더 잘하도록 도와주되 낮은 학생은 그들대로 세심히 보살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의 모습이다. 경남지역 중·고생들의 학력성취도와 학력이 전국에서 하위권이란 것에 부끄럽게 여겨 학력신장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남도교육감을 비롯, 도내 교원들은 최소한 학생들이 학년 수준에 맞는 학력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업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교육감 등 관계 인사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반성이 필요하다. 최소한 학교로 하여금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방과 후에 남겨서라도 학력을 끌어올리도록 독려해야 마땅하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학업성취도나 학력이 낮다는 것에 책임이 크고 수치로 여겨야 한다.
현실을 말하면 경남도내 학생들의 실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도내 학생들의 학력신장 문제는 교육감, 일선학교 교원 등이 적극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지 않은 한 개선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성적이 낮은 학교에 대해선 승진 등 인사에 적극 반영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다.
경남지역의 낮은 성적이 심각할 정도라면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해 학력신장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교육감, 교원 등은 학력 추락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경남교육의 부진한 학업성취도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은 더 잘하도록 도와주되 낮은 학생은 그들대로 세심히 보살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의 모습이다. 경남지역 중·고생들의 학력성취도와 학력이 전국에서 하위권이란 것에 부끄럽게 여겨 학력신장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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