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27일 오후 남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자살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의식 제고를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센터는 남해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OX 퀴즈 풀이, 생명서 약서 쓰기 등 청소년의 생명존중 인식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정신건강 책자와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과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부모로서 자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사망률 1위가 자살인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청소년 정신상담, 위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센터는 남해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OX 퀴즈 풀이, 생명서 약서 쓰기 등 청소년의 생명존중 인식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정신건강 책자와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과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부모로서 자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사망률 1위가 자살인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청소년 정신상담, 위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