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조정부가 다시한번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진주시는 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김동용(24)선수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2014년 제2회 조정 아시아컵 대회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2일 밝혔다.
김동용 선수는 지난 11월 30일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제2회 조정 아시아컵 대회 결선에서 8분 25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필리핀 선수가 8분 30초, 3위는 인도네시아 선수가 8분 36초의 기록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날 경기는 심한 역풍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김동용 선수는 시종일관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동용 선수는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진주시청 조정부에 입단했다.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 싱글스컬 3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싱글스컬 2위 등 다수의 국제대회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진주시는 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김동용(24)선수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2014년 제2회 조정 아시아컵 대회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2일 밝혔다.
김동용 선수는 지난 11월 30일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제2회 조정 아시아컵 대회 결선에서 8분 25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필리핀 선수가 8분 30초, 3위는 인도네시아 선수가 8분 36초의 기록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날 경기는 심한 역풍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김동용 선수는 시종일관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동용 선수는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진주시청 조정부에 입단했다.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 싱글스컬 3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싱글스컬 2위 등 다수의 국제대회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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