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10대중점기술 성과 공유

3일 한국남동발전이 10대중점기술그룹 도약을 위해 다양한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연말결산대회(Annual Contest)를 가졌다.

이날 오전 남동발전 진주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허엽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교수자문단 등 내외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10대 중점 기술 그룹 보유가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의 활동실적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서 열렸다.

10대 중점기술그룹은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발전소에 특화된 고유의 기술그룹으로서 급변하는 발전산업의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남동발전의 최적화된 기술브랜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연말결산대회가 분야별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글로벌 기술력 확보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성과를 우수 중소기업과 공유해 글로벌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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