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오는 2015년 1월 31일까지 201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도 적십자회비는 ‘사랑을 켜면 희망이 커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표액은 33억원이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지로용지에 각각 다르게 부여된 입금전용계좌번호(가상계좌)를 이용해 텔레뱅킹 또는 인터넷(인터넷뱅킹,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 적십자 홈페이지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도 납부가 가능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적십자 회비를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국내 이재민 구호활동과 아동·노인·다문화·북한이주민 4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RCY활동과 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도 사업 전개를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