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적십자협의회(회장 김영숙)와 경남 항운노동조합 하동연락소(소장 황욱철)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성면 적십자회 회원과 항운노조 하동연락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3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적십자회 김영숙 회장과 항운노조 하동연락소 황욱철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감을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공감대 구현으로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안겨 정이 넘치는 사회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항운노조 하동연락소는 매년 지역사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하동 금성면 적십자회 회원과 경남항운노동조합 하동연락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담가 주기 행사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성면 적십자회 회원과 항운노조 하동연락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3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적십자회 김영숙 회장과 항운노조 하동연락소 황욱철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감을 심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공감대 구현으로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안겨 정이 넘치는 사회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항운노조 하동연락소는 매년 지역사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