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건축과 전현준(사진·34) 주무관이 주경야독 끝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전 주무관은 지난해 건축사 시험에 처음 응시해 3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합격하고 올해 마지막 한 과목을 합격해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김해고와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전 주무관은 지난 2007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8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퇴근 후 여가시간을 쪼개 늦은 밤까지 시험을 준비해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 주무관은 “주위 직장 동료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설계 및 감리 등 공공건축분야 업무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전 주무관은 지난해 건축사 시험에 처음 응시해 3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합격하고 올해 마지막 한 과목을 합격해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김해고와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전 주무관은 지난 2007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8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퇴근 후 여가시간을 쪼개 늦은 밤까지 시험을 준비해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 주무관은 “주위 직장 동료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설계 및 감리 등 공공건축분야 업무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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