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인문제 다뤄
진주 출신 정다운(본명 정대수)씨가 ‘낙엽 위에 서린 우수’ 소설집을 펴냈다.
저자는 국제신문 정치부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지냈다.
2009년 지구문학 신인상을 수상했고 ‘사형대의 그사람’, ‘핫싼 가는 길’ 등 단편 다수와 ‘한 탈북 소년의 편지’ 등 중편 2편을 발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환경 문제, 수명의 연장에 따른 노인 문제 등 과 관련된 여러 소설을 수록하고 있다, ‘역전의 애수’, ‘낙엽 위에 서린 우수’, ‘호수마을의 곡소리’, ‘춤추는 농심’, ‘노교수가 사는법’, ‘한 노인의 가출적 반항’ 등 저자가 작가적 소명에서 다루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곽동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