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채화협회 두번째 전시회
진주수채화협회 두번째 전시회
  • 곽동민
  • 승인 2014.12.0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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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서
최근 움직임이 일고 있는 진주성 국보 지정 운동에 주안점을 두고 그려진 수채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진주수채화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두번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10명의 진주수채화협회 작가들은 올해 전시를 위해 촉석루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진주수채화협회 회원으로는 김철수, 강을순, 김미숙, 김민수, 김흥섭, 마민이, 노주현, 박태식, 박혜경, 이선명 등이다.

투명하고 담백한 수채화의 특성이 친숙함으로 이어져 수채화 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진주수채화협회의 전시회는 수채화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주성 국보 지정을 위한 지역민들의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흥섭 회장 “이번 협회전은 특별히 촉석루를 배경으로한 작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촉석루를 국보로 만들기 위한 운동에 우리 수채화협회 회원들도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김흥섭 作 ‘진주성을 국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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