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야 할 곳, 노영 안에서
내 삶이 정녕코 헛되지 않으려면
오직 멀리 이 세상 것이 아닌
빛나는 영생이 하늘에 걸려 있어.
대지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
어느새 흔들림에 익숙해지게 하고
오늘 하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영혼이여,
내가 아직 가 본 일 없는
그 나라의 사랑은 영원한가.
/전병준·진주시 진주성로
내 삶이 정녕코 헛되지 않으려면
오직 멀리 이 세상 것이 아닌
빛나는 영생이 하늘에 걸려 있어.
대지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
어느새 흔들림에 익숙해지게 하고
오늘 하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영혼이여,
내가 아직 가 본 일 없는
그 나라의 사랑은 영원한가.
/전병준·진주시 진주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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