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비리 뿌리 뽑기나선 남동발전
부패·비리 뿌리 뽑기나선 남동발전
  • 강진성
  • 승인 2014.12.1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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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장 캠페인 나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던 한국남동발전이 반패·비리를 뽑아내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9~10일 양일간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캠페인을 펼쳤다.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청렴 조직문화는 필수라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 전 임직원이 매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김낙규 상임감사는 직접 사업장을 돌며 청렴회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그는 청렴문화 특강을 통해 부정부패·비리없는 청렴회사 만들기를 강조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청렴회사 캠페인을 연중실시해 부패·비리가 발 붙이지 못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 감사팀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2015년도에는 블라인드 간담회, 원스트라이크 아웃, 신고자 보호강화 등 강력한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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