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동 기자
함안군이 근로자의 정주여건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미니복합타운이 함안 칠서면에 건립된다.
이 사업은 정부가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원계획에 의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50년 전략사업 중 하나로 경남에서 함안군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서울시 소재 (주)부영과 미니복합타운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칠서면 일원 15만㎡ 부지에 2000세대 임대주택 아파트 건설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니복합타운 공동사업자로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부영측은 자체 사업비를 투입, 사업 추진에 따른 설계, 시공, 감리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함안군은 보상 등 행정 지원 절차를 가장 빠르게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에는 2000세대 이상의 임대 주택이 들어서게 돼 함안군의 인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또 새로운 미니도시가 탄생하게 돼 지역발전에 가속화가 기대된다.
차정섭 군수는 함안시 승격을 최대 군정 목표로 삼고, 인구 증가를 적극 추진해 내년 1월1일부터 칠원읍 승격과 미니복합타운 건설로 인구유입에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00억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주거지 장기임대주택과 영화관, 도서관, 보육원과 초등학교 등이 들어서 도시와 같은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공단근로자들은 인근 대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불편함과 기업체에서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0만 인구를 달성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 여선동/취재부
이 사업은 정부가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원계획에 의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50년 전략사업 중 하나로 경남에서 함안군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서울시 소재 (주)부영과 미니복합타운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칠서면 일원 15만㎡ 부지에 2000세대 임대주택 아파트 건설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니복합타운 공동사업자로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부영측은 자체 사업비를 투입, 사업 추진에 따른 설계, 시공, 감리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함안군은 보상 등 행정 지원 절차를 가장 빠르게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에는 2000세대 이상의 임대 주택이 들어서게 돼 함안군의 인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또 새로운 미니도시가 탄생하게 돼 지역발전에 가속화가 기대된다.
차정섭 군수는 함안시 승격을 최대 군정 목표로 삼고, 인구 증가를 적극 추진해 내년 1월1일부터 칠원읍 승격과 미니복합타운 건설로 인구유입에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00억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주거지 장기임대주택과 영화관, 도서관, 보육원과 초등학교 등이 들어서 도시와 같은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공단근로자들은 인근 대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불편함과 기업체에서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0만 인구를 달성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 여선동/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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