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 및 중지자, 단전·단수·단가스·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 정부지원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그리고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동도시가스, 관내 아파트, 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는 물론 지난 9월 구성한 읍면동 희망지키미, 복지이(통)장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및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등 공적자원 연계, 민간복지 자원연계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공적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055-392-2461~64)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 및 중지자, 단전·단수·단가스·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 정부지원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그리고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동도시가스, 관내 아파트, 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는 물론 지난 9월 구성한 읍면동 희망지키미, 복지이(통)장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055-392-2461~64)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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