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하상수)은 16일 해운중학교에서 ‘2014 흡연예방(금연) 솔선수범학교 종합실적자료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예방(금연) 솔선수범학교인 동부초등학교 외 29개교 초 중 고교가 공동으로 1년간 실시한 흡연예방교육실적과 홍보물을 전시해 청소년기 흡연습관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전시물은 금연포스터, 금연일기 및 편지쓰기, 흡연학생들이 금연을 결의하며 직접 만든 흡연예방 신문, 금연교육 프로그램, UCC작품 등이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흡연실습모형전시물을 통해 타르 등 유해물질들이 몸속에서 각종 암과 질병을 일으키는 것에 봤다”며 “담배를 피는 주변 친구들을 말려야겠다”고 말했다.
하상수 교육장은 “자아주체성이 완전히 확립되지 않은 과도기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선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교육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행사는 흡연예방(금연) 솔선수범학교인 동부초등학교 외 29개교 초 중 고교가 공동으로 1년간 실시한 흡연예방교육실적과 홍보물을 전시해 청소년기 흡연습관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전시물은 금연포스터, 금연일기 및 편지쓰기, 흡연학생들이 금연을 결의하며 직접 만든 흡연예방 신문, 금연교육 프로그램, UCC작품 등이었다.
하상수 교육장은 “자아주체성이 완전히 확립되지 않은 과도기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선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교육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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