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온라인 소통 “상복 터졌네”
경남도 온라인 소통 “상복 터졌네”
  • 이홍구
  • 승인 2014.12.1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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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서 수상 잇따라
경남도가 온라인 소통 분야에서 잇달아 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제6회 인터넷 에코 어워드’ 인터넷정보 확산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또 ‘제11회 웹어워드 코리아’ 지방자치 인터넷방송, 방송·신문 인터넷뉴스, 공공 블로그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는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블로그 분야는 2012년 이래 3회 연속 수상했다.

이런 성과는 경남도가 올해에 인터넷방송,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8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도민과 활발하게 소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넷 에코 어워드와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 인터넷 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후원하는 상이다. 인터넷 에코 어워드는 매년 인터넷 기술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국민편익 향상 서비스 등을 통해 인터넷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에 상을 준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 제작되거나 개편된 웹 사이트들을 국내 대표 웹 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해 시상한다.

경남도는 인터넷방송과 인터넷뉴스, 블로그 등 3개 분야에서 평가단으로부터 콘텐츠의 다양성, 고객과의 소통, 디자인의 참신성, 브랜드 활성화 등 40여 개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3월 한국 블로그 산업협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10월에 한국 소셜 콘텐츠 진흥협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은 바 있다.

하태봉 경남도 공보관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도민들과 누리꾼들이 경남도가 운영하는 미디어 채널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도정 온라인 매체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알찬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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