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자 추위를 피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16일 오후 진주시 신안동 공원 정자에 동네 어르신들이 비닐천막으로 추위를 막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과 진주기상대는 이날 진주와 사천, 김해지역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17일과 19일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이며 21일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다. 22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글=정희성기자·사진=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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