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안전삼각대 휴대는 생명을 지키는 길
[독자투고]안전삼각대 휴대는 생명을 지키는 길
  • 경남일보
  • 승인 2014.12.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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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차량운행 중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엔진 과열, 타이어 펑크 등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비인 안전삼각대를 필히 준비해둬야 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후속차량의 운전자에게 보다 신속하면서도 확실하게 전방 위험상황을 쉽게 인식토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불꽃신호봉과 같은 안전장비의 설치도 필요하다. 도로교통법에는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최소한의 안전장비인 안전삼각대를 휴대하도록 운전자의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야간시간대 고장 등으로 인해 도로상에 차량을 세워 두고도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많다. 안전삼각대를 휴대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위험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안이한 마음에서 미처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위급상황에 실제로 직면하게 되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지켜줄 안전삼각대를 미연에 챙기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안전삼각대, 불꽃신호봉과 같은 안전장비의 휴대는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서두교·진해경찰서 경무과·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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