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을 완벽하게 관리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생활을 하도록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겨울철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2개반 7명으로 기동반을 편성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해야 하며 젖지 않은 헌옷 등으로 채워 보온 조치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로 넓게 밀폐하며 혹한이 예상될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사전에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계량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상수도 시설로 인한 불편 사항 발생시 산청군 상하수도사업소(055-970-7001~5)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산청군은 겨울철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2개반 7명으로 기동반을 편성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해야 하며 젖지 않은 헌옷 등으로 채워 보온 조치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로 넓게 밀폐하며 혹한이 예상될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사전에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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