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8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회 위원, 농업발전계획 수립 추진기획단,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농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 농업발전계획은 중앙의 획일적 농정에서 벗어나 지역특성, 지역·주민참여와 책임을 강조하는 공동체 중심의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 농정추진 기반 강화는 물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감안한 지역 맞춤형 중장기 농업발전 로드맵을 담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 농정체계에서 지역중심, 공동체 주도의 지역 맞춤형 계획으로 수립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조정·취합해 이달 말 경남도 등의 심사를 거쳐 계획이 확정되면, 남해군은 내년도 사업부터 경남도와 중앙부처에서 매년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농정지원, 포괄보조 지원 등의 사업을 농업발전계획과 연계해 자율적 농정추진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남해군 농업발전계획은 중앙의 획일적 농정에서 벗어나 지역특성, 지역·주민참여와 책임을 강조하는 공동체 중심의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 농정추진 기반 강화는 물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감안한 지역 맞춤형 중장기 농업발전 로드맵을 담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 농정체계에서 지역중심, 공동체 주도의 지역 맞춤형 계획으로 수립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조정·취합해 이달 말 경남도 등의 심사를 거쳐 계획이 확정되면, 남해군은 내년도 사업부터 경남도와 중앙부처에서 매년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농정지원, 포괄보조 지원 등의 사업을 농업발전계획과 연계해 자율적 농정추진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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