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진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위한 행사가 22일 진주제일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공로패 2명을 비롯한 감사패 2명, 공로상13명, 우수단체상 4개팀, 우수지도자 15명, 지도교사상 5명, 우수선수상 29명 등 총 70명이 부문별 상을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김동용 선수는 탁월한 기량으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제2회 조정아시안컵 싱글스컬 금메달,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등 각종 국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주체육의 위상을 크게 떨쳤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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