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따뜻하고 친숙한 음악으로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8시 창원 성산아트홀을 찾는다.
2013년 발매된 정규 8집 ‘Blind Film’과 2014년 새롭게 선보일 스페셜 앨범 ‘ATNOSFERA’으로 올 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그 사랑을 창원지역의 팬들과 함께 나누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선사한다.
처음 피아노를 마주하던 그 순간의 떨림, 처음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던 그때의 초심으로 준비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루마의 오랜 음악 파트너이자 첼리스트인 김영민씨가 연출을 맡았다. 이루마의 대표곡 ‘Kiss The Rain’을 비록해 처음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곡 ‘Our Same Word…약속’, 피아노로 전하는 사랑의 멜로디인 ‘너에게 보낸 내마음’, 사랑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추억과 함께 영원히 둘로 남는다’ 등 그 동안의 공연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이루마의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여 설레는 마음과 풋풋한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루마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유난히 슬프고 아픈 기억이 많았던 올 한 해 아직 치유 받지 못한 상처들을 내려놓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의 음악을 통해 위로를 얻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VIP석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이다. 문의는 1644-2729.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2013년 발매된 정규 8집 ‘Blind Film’과 2014년 새롭게 선보일 스페셜 앨범 ‘ATNOSFERA’으로 올 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그 사랑을 창원지역의 팬들과 함께 나누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선사한다.
처음 피아노를 마주하던 그 순간의 떨림, 처음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던 그때의 초심으로 준비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루마의 오랜 음악 파트너이자 첼리스트인 김영민씨가 연출을 맡았다. 이루마의 대표곡 ‘Kiss The Rain’을 비록해 처음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곡 ‘Our Same Word…약속’, 피아노로 전하는 사랑의 멜로디인 ‘너에게 보낸 내마음’, 사랑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추억과 함께 영원히 둘로 남는다’ 등 그 동안의 공연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이루마의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여 설레는 마음과 풋풋한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루마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유난히 슬프고 아픈 기억이 많았던 올 한 해 아직 치유 받지 못한 상처들을 내려놓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의 음악을 통해 위로를 얻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VIP석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이다. 문의는 1644-2729.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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