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본관 상황실에서 일본의 환경공해 방지 기술 개발 기업인 (주)오리엔탈기연공업이 창원대 발전기금 100만엔(약 1000만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이찬규 총장과 안병규 대학발전협력원장, (주)오리엔탈기연공업의 스즈키 사장을 대리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시카와 요시아키 창원대 국제협력교수, 케이고 나카조 STI 대표이사 등 대학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시카와 요시아키 국제협력교수는 “오리엔탈기연공업 스즈키 사장은 지난해 12월 창원대와의 글로벌 협약 체결을 인연으로 이번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스즈키 사장은 오리엔탈기연공업과 창원대와의 인적·물적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힘쓰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찬규 총장은 “스즈키 사장님은 우리 창원대학교 학생들의 일본 현지 실험실습에 관한 지원도 추진키로 하는 등 창원대와의 글로벌 산학협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면서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도 100만엔을 창원대에 기탁해주신 것은 창원대 발전은 물론 한-일 교류의 가교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는 지난해 12월 오리엔탈기연공업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기탁식은 이찬규 총장과 안병규 대학발전협력원장, (주)오리엔탈기연공업의 스즈키 사장을 대리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시카와 요시아키 창원대 국제협력교수, 케이고 나카조 STI 대표이사 등 대학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시카와 요시아키 국제협력교수는 “오리엔탈기연공업 스즈키 사장은 지난해 12월 창원대와의 글로벌 협약 체결을 인연으로 이번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스즈키 사장은 오리엔탈기연공업과 창원대와의 인적·물적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힘쓰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찬규 총장은 “스즈키 사장님은 우리 창원대학교 학생들의 일본 현지 실험실습에 관한 지원도 추진키로 하는 등 창원대와의 글로벌 산학협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면서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도 100만엔을 창원대에 기탁해주신 것은 창원대 발전은 물론 한-일 교류의 가교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는 지난해 12월 오리엔탈기연공업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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