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징수 기본업무에 충실하겠다”
이동화(55) 신임 진주세무서장이 “진주세무서를 기본업무인 세입징수에 충실하고 납세자 지원에 노력하는 기관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제50대 진주세무서장에 이동화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1계장이 취임했다. 이날 오전 진주세무서 5층 대강당에서 이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충절의 도시인 진주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진주세무서가 세입징수기관으로서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고업무지원 등 납세자 지원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초에는 20년만에 국세청의 새로운 전산업무시스템이 도입된다”며 “이와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예고돼 있어 조직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직원과 소통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를 거쳐 일반공채로 세무공무원을 시작했다. 국세심판원, 기획재정부 세제실, 동작세무서 재산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국세청 재산세과 3계장 등을 거쳤다.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진주세무서장 부임 직전까지 국세청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1계장을 맡았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2명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강진성기자
이 서장은 “충절의 도시인 진주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진주세무서가 세입징수기관으로서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고업무지원 등 납세자 지원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초에는 20년만에 국세청의 새로운 전산업무시스템이 도입된다”며 “이와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예고돼 있어 조직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직원과 소통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를 거쳐 일반공채로 세무공무원을 시작했다. 국세심판원, 기획재정부 세제실, 동작세무서 재산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국세청 재산세과 3계장 등을 거쳤다.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진주세무서장 부임 직전까지 국세청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1계장을 맡았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2명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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