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창녕 부군수로 홍덕수(57·사진)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이 취임했다.
홍 부군수는 29일 오전 창녕군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홍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찬란한 역사 문화와 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고장,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 창녕에서 부단체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김충식 군수의 발전전략을 적극 보필하고, 6만4000여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미력이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고향인 홍 부군수는 지난 1978년 산청군 생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2년 경남도로 전입했다. 사무관 시절인 2004년 7월부터 약 2년 7개월 동안 창녕군의회 전문위원과 길곡면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창녕과는 인연이 깊다.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 재정점검단장, 예산담당관 등 핵심부서의 과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누구나 인정하는 예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정규균기자
홍 부군수는 29일 오전 창녕군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홍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찬란한 역사 문화와 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고장,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 창녕에서 부단체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김충식 군수의 발전전략을 적극 보필하고, 6만4000여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창녕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미력이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고향인 홍 부군수는 지난 1978년 산청군 생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2년 경남도로 전입했다. 사무관 시절인 2004년 7월부터 약 2년 7개월 동안 창녕군의회 전문위원과 길곡면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창녕과는 인연이 깊다.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 재정점검단장, 예산담당관 등 핵심부서의 과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누구나 인정하는 예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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