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스톱민원봉사팀은 올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평균 50%로 유지하는 등 민원서비스분야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스톱민원봉사팀은 지난 2012년 2월 신설된 이래 민원접수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에도 불구, 신설전 36%였던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50%로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민원처리건수 중 63%를 접수 후 3일 이내에 처리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원스톱민원봉사팀을 신설하면서 종전 14단계나 되던 결재과정을 6단계로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투명한 행정처리로 난개발 방지와 균형있는 도시개발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업무처리와 차별화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스톱민원봉사팀의 신속한 민원처리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를 비롯 부산광역시도 원스톱민원처리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양산시를 방문하는 등 타지자체도 문의가 쇄도해 양산시의 원스톱민원업무처리가 선진행정 우수사례로 전국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꾸준히 50% 이상 유지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성공적인 우수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원스톱민원봉사팀은 지난 2012년 2월 신설된 이래 민원접수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에도 불구, 신설전 36%였던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50%로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민원처리건수 중 63%를 접수 후 3일 이내에 처리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원스톱민원봉사팀을 신설하면서 종전 14단계나 되던 결재과정을 6단계로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투명한 행정처리로 난개발 방지와 균형있는 도시개발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업무처리와 차별화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꾸준히 50% 이상 유지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성공적인 우수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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