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화정면 출신인 ㈜나라테크 조무현 회장이 지난 26일 화정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 150포(20Kg/포, 6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5년 전부터 모친의 유지에 따라 매년 연말에 쌀을 기탁해온 조 회장은 “모두가 즐거워하고 행복한 연말연시에 어렵고 외로운 처지의 사람들이 사람 사는 온기를 함께 느끼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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