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마늘 가공제품 기술이전 계약
창녕마늘 가공제품 기술이전 계약
  • 정규균
  • 승인 2014.12.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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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2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우포따오기식품(회장 장환달) 및 우포의아침㈜(대표 박중협)과 산·관 협력을 위한 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우포따오기식품 장환달 회장, 우포의아침㈜ 박중협 대표,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오현주 박사,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것은 창녕마늘 6차산업화 사업의 성과로 연구개발되어 현재 특허출원중인 것으로,주요내용은 ‘홍마늘 제조방법 및 곱창용 홍마늘 발효소스에 대한 제조방법’은 ㈜우포따오기식품, 그리고 ‘홍마늘을 이용한 발효주류 및 그의 제조방법’은 우포의아침㈜에 이전되어 2015년 상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포따오기식품은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내가 직접 먹는다고 생각하고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마인드로 유명한 창녕군 대표 축산기업이다. 또한 우포의아침㈜은 창녕군 대표 주류회사로 CJ유통을 통하여 전국으로 막걸리를 유통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주류 자동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창녕마늘 6차산업화 사업(2014∼2017)은 지리적표시등록된 창녕마늘 1차 생산물을 이용하여 마늘육가공품, 마늘제과류 등 2차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 창녕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6차 산업화의 실현으로 마늘 관련 사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안정적인 마늘 판로 확보와 가격 상승을 유도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사진설명 : ㈜우포따오기식품(회장 장환달 오른쪽) 및 우포의아침㈜(대표 박중협 왼쪽)과 산·관 협력을 위한 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창녕군,기술이전_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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