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연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퓨전밴드 자유새가 ‘사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자유새(지휘자 안세환)는 지난 28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6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2014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최화숙과 테너 안동순, 보컬 한수호가 찬조 출연했으며, 지니밴드와 KAI 민예, 댄스 동아리 Angus가 특별 출연했다.
안세환 지휘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특별출연한 민예와 자유새의 아리랑 합동 연주로 시작됐다. 전통악기와 현대악기가 전통 가락인 아리랑을 함께 연주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개막 선언을 했다.
자유새의 Toccata, 팝 매들리 연주, 민예의 삼도 사물놀이, 지니밴드의 카리스마, Angus의 걸스힙합리믹스 공연에 이어 소프라노 최화숙은 나가거던, 안동순은 서른 즈음에, 한수호는 천년지기와 밤이 깊었네를 열창했다.
음악회는 오빠라고 불러다오 출연진 중창에 이어 민예와 자유새의 아리랑 매들리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웅재기자
자유새(지휘자 안세환)는 지난 28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6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2014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최화숙과 테너 안동순, 보컬 한수호가 찬조 출연했으며, 지니밴드와 KAI 민예, 댄스 동아리 Angus가 특별 출연했다.
자유새의 Toccata, 팝 매들리 연주, 민예의 삼도 사물놀이, 지니밴드의 카리스마, Angus의 걸스힙합리믹스 공연에 이어 소프라노 최화숙은 나가거던, 안동순은 서른 즈음에, 한수호는 천년지기와 밤이 깊었네를 열창했다.
음악회는 오빠라고 불러다오 출연진 중창에 이어 민예와 자유새의 아리랑 매들리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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