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의 동마산시장 아케이드 설치와 북성로~두척마을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숙원사업 해결된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은 30일 동마산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2억원(총사업비 12억원), 북성로~두척마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 3억원(총사업비 10억원) 등 총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마산시장은 창원 마산 동부권의 중심 전통시장으로 시장 활성화와 시장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매출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두척마을 진·출입로는 구조적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커 개선이 시급한 구간으로 그동안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시행하지 못했다.
안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데 생각한다”며, “특히 동마산시장 아케이드 설치로 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