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김기운<사진> 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장이 출마선언을 했다.
이번 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김경수(47) 김해시을 지역위원장, 정영훈(46) 진주시갑 지역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기운 위원장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민이 인정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진심으로 희망하는 덧셈의 정치 실현을 통해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시절 어려움 속에서도 오랫동안 당과 함께해왔던 동지들이 단지 특정계파의 일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당 활동에 소외되고 멀어져 왔다”며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정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당과 함께해온 소중한 자원들이 고루 함께하는 덧셈의 정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당의 운영에 당원과 각 지역위원회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겠다”며 “선거 후보 선정과정에서 도당의 역할을 최소화 하고 후보공천 과정에 당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당원 중심 후보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30~31일 도당위원장 후보 접수를 받은 후 1월 10일 오후 4시 30분 창원문성대학 체육관에서 임기 2년의 위원장을 선출한다. 선거방식은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50%를 합쳐 최다 득표자를 뽑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김경수(47) 김해시을 지역위원장, 정영훈(46) 진주시갑 지역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기운 위원장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민이 인정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진심으로 희망하는 덧셈의 정치 실현을 통해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시절 어려움 속에서도 오랫동안 당과 함께해왔던 동지들이 단지 특정계파의 일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당 활동에 소외되고 멀어져 왔다”며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정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당과 함께해온 소중한 자원들이 고루 함께하는 덧셈의 정치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당의 운영에 당원과 각 지역위원회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겠다”며 “선거 후보 선정과정에서 도당의 역할을 최소화 하고 후보공천 과정에 당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당원 중심 후보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30~31일 도당위원장 후보 접수를 받은 후 1월 10일 오후 4시 30분 창원문성대학 체육관에서 임기 2년의 위원장을 선출한다. 선거방식은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50%를 합쳐 최다 득표자를 뽑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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