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 신용보증)은 31일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내년도에 3만 1000개 업체에 6000억 원의 신용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정·성장·희망을 보증하는 재단’을 표방하는 신용보증은 경남도와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형 보증을 적극 추진하고 창업형·고용창출형·창조형 소상공인에 대해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경남신보는 또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감안해 저신용자와 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과 사회정책적 배려계층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여 공적금융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자영업자의 사업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모범사업자 재능기부를 통한 경영컨설팅도 추진할 게획이다.
경남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제도 홍보 확대와 심사기간 단축, 소상공인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정기간담회 실시 등 내년에도 고객중심으로 보증제도를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96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두번째로 설립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에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3만개 업체에 58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또한 햇살론(서민특례보증)과 청년·시니어 창업기업보증, 세월호 사고지원 특례보증 등 정부의 정책자금뿐 아니라 창원시,김해시,진주시,양산시,거제시와 협약을 맺어 시·군지역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적극 확대하는 도내 저신용·저소득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보증사업을 추진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안정·성장·희망을 보증하는 재단’을 표방하는 신용보증은 경남도와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형 보증을 적극 추진하고 창업형·고용창출형·창조형 소상공인에 대해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경남신보는 또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감안해 저신용자와 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과 사회정책적 배려계층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여 공적금융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자영업자의 사업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모범사업자 재능기부를 통한 경영컨설팅도 추진할 게획이다.
한편 지난‘96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두번째로 설립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에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3만개 업체에 58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또한 햇살론(서민특례보증)과 청년·시니어 창업기업보증, 세월호 사고지원 특례보증 등 정부의 정책자금뿐 아니라 창원시,김해시,진주시,양산시,거제시와 협약을 맺어 시·군지역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적극 확대하는 도내 저신용·저소득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보증사업을 추진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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