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2015년 신년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 박철홍
  • 승인 2014.12.29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340만 도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제10대 의회를 개원하고 ‘소통하고 품격 있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도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귀를 곤두세웠고, 남해안 적조 피해현장 등 도민의 고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연찬회와 의원연구단체를 중심으로 세미나 개최 등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치열했습니다.

지난해 경남도는 그 동안 추진해온 미래 50년 전략산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결정받았습니다. 특히 항공·나노·해양플랜트 3개의 국가산단 개발이 동시에 확정됨으로써 경남의 비전이 가시화되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생 중심 교육,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교육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도민의 이익’을 지엄한 명령으로 삼아 경남도, 도교육청과 합심해 경남 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

새해는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민의 곁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도청과 도교육청에 대한 합리적 견제로 도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고, 도의회 내부에서는 민주적이고 선진화된 의회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55명 의원 모두가 처음 의정단상에 서며 품었던 그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