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초등학교 환경교재 개발 마무리
창원시, 초등학교 환경교재 개발 마무리
  • 이은수
  • 승인 2014.12.3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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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용 '푸른창원 초록아이' 최종보고회
창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일선 실무교사로 구성된 교재개발 TF팀과 교재감수위원 및 시청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1·2학년 환경교재인 ‘푸른창원 초록아이’ 개발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창원시가 환경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초등학교 환경교재를 개발해 왔는데 올해는 초등교과 개편에 따라 1·2학년 환경교재 개발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12월에 완료하게 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초등학교 1·2학년 환경교재 ‘푸른창원 초록아이’는 △햇님 달님 △소중한 물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어요” △창원의 바다 등 총 6단원으로 나눠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구성돼 있으며, ‘환경수도 창원’에 적합한 지역특성을 잘 반영했다.

이렇게 개발된 환경교재는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내년 초 관내 전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6개 초등학교에 5만 9000여 권의 환경교재를 보급해 왔으며, 아울러 환경교재를 채택하는 초등학교에는 교재를 활용한 환경체험학습에 사용될 환경체험 학습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재 개발과 보급사업은 창원지역의 환경특성을 교과과정에 반영한 창원시 자체 환경교육교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자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를 이루기 위한 으뜸가는 환경정책이므로, 단기적 시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일선 실무교사로 구성된 교재개발 TF팀과 교재감수위원 및 시청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1·2학년 환경교재인 ‘푸른창원 초록아이’ 개발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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