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6일 오후 고성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새해 첫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올해 첫 대화의 날은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어경효 위원장과 위원 및 남사모 윤명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공원 해안부 화장실 건립, 체육시설 확충 등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에 대한 제안을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하학열 군수는 이날 제안된 안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고성 남포항 주변 전원주택지 개발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남산공원 내추럴힐링캠프장부터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날’ 운영으로 군민과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에 따라 앞으로도 월별 기본주제를 선정해 군민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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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화의 날은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어경효 위원장과 위원 및 남사모 윤명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공원 해안부 화장실 건립, 체육시설 확충 등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에 대한 제안을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하학열 군수는 이날 제안된 안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고성 남포항 주변 전원주택지 개발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남산공원 내추럴힐링캠프장부터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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