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핸드볼협회는 경남에너지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회 임원 30여명과 경남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정세진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를 경남핸드볼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경남에너지 정세진 대표는 제 18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경남핸드볼협회를 2년간 이끌게 된다. 취임사를 통해 정세진 회장은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경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남핸드볼협회가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단체상에 양덕여자중학교, 우수단체상에 금산초등학교,최우수 선수상에 정진희(양덕여중), 우수선수상에 이가은(금산초등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에너지는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의 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20여년간 협회 회장사를 맡아, 경남FC 등 지역사회의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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