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현병업)는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등급제’를 통해 1등급으로 선정된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현풍방향)휴게소에서 13일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등급제’란 국민들이 직접 고속도로 휴게소별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휴게소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된 휴게소 국민등급제는 지난 6월부터 9월 말까지 전국 176곳 휴게소를 대상으로 38만여 명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비스 △편의시설 △판매상품 △전체적인 만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매출액 규모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했다.
휴게소 국민등급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1등급 휴게소 12곳이 선정됐으며 부산경남본부 관내에서는 언양(서울 방향), 산청(통영 방향), 현풍(대구 방향), 현풍(현풍) 등 4곳이 1등급 휴게소로 선정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휴게소는 언양(서울)휴게소로 전체 만족도와 서비스 부분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게소 내에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이 있으며, 대표음식으로는 주문 시 고객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찌글이 된장찌개정식’이 있다.
현판식 행사가 개최된 현풍(현풍)휴게소에는 ‘500년 느티나무 할아버지 이야기’ 테마공원이 있으며 트릭아트 포토존, 낙동강조망 테라스, 구마고속도로 준공 역사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 산청(통영)휴게소에는 볼거리로 ‘허준 테마공원’ 이 있으며, ‘근심을 먹는 도깨비’ 테마공원이 있는 현풍(대구)휴게소에는 전국 3대 곰탕인 현풍 한우곰탕이 대표음식으로 유명하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게소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민 감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등급제’란 국민들이 직접 고속도로 휴게소별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휴게소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된 휴게소 국민등급제는 지난 6월부터 9월 말까지 전국 176곳 휴게소를 대상으로 38만여 명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비스 △편의시설 △판매상품 △전체적인 만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매출액 규모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했다.
휴게소 국민등급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1등급 휴게소 12곳이 선정됐으며 부산경남본부 관내에서는 언양(서울 방향), 산청(통영 방향), 현풍(대구 방향), 현풍(현풍) 등 4곳이 1등급 휴게소로 선정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휴게소는 언양(서울)휴게소로 전체 만족도와 서비스 부분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게소 내에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이 있으며, 대표음식으로는 주문 시 고객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찌글이 된장찌개정식’이 있다.
또 산청(통영)휴게소에는 볼거리로 ‘허준 테마공원’ 이 있으며, ‘근심을 먹는 도깨비’ 테마공원이 있는 현풍(대구)휴게소에는 전국 3대 곰탕인 현풍 한우곰탕이 대표음식으로 유명하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게소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민 감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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