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군수, 경남중기청 방문
차정섭 함안군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했다.
군은 현재 가야, 칠원, 군북, 대산 등 전통시장 4곳을 상설 및 정기 시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가야 상설 전통시장은 130여 개의 점포와 120여 개의 노점상으로 구성되어 대규모 시장 상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중·소규모 마트의 입점 등으로 활력이 넘치던 옛 시장 분위기가 퇴색되고 경전선 철도 이설 이후 방치된 폐선부지가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해 전통시장의 경관이 훼손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폐선 부지를 이용한 가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차 군수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차 군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확보와 경영 및 의식혁신, 시장활성화 컨설팅 등의 노력을 통해 인정과 활력이 넘치던 옛 전통시장의 멋을 회복하고 고객편의 중심의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현재 가야, 칠원, 군북, 대산 등 전통시장 4곳을 상설 및 정기 시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가야 상설 전통시장은 130여 개의 점포와 120여 개의 노점상으로 구성되어 대규모 시장 상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중·소규모 마트의 입점 등으로 활력이 넘치던 옛 시장 분위기가 퇴색되고 경전선 철도 이설 이후 방치된 폐선부지가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해 전통시장의 경관이 훼손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폐선 부지를 이용한 가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차 군수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차 군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확보와 경영 및 의식혁신, 시장활성화 컨설팅 등의 노력을 통해 인정과 활력이 넘치던 옛 전통시장의 멋을 회복하고 고객편의 중심의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