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하동지역 후학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6일 (재)하동군장학재단에 따르면 문철식 고전면발전협의회 회장<사진>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에서 지난 15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철식 회장은 고전면에서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목욕사업에 직접 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을 목욕탕으로 태워주고 목욕 후 귀가를 시켜주면서 받은 버스운행 수입금 80만원에 20만원을 보태 100만원 내놨다.
진교면 백련리 김성현 신기마을 이장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13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김성봉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장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004년 1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학양성을 위한 열기가 잇따라 장학재단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두열기자
16일 (재)하동군장학재단에 따르면 문철식 고전면발전협의회 회장<사진>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에서 지난 15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철식 회장은 고전면에서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목욕사업에 직접 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을 목욕탕으로 태워주고 목욕 후 귀가를 시켜주면서 받은 버스운행 수입금 80만원에 20만원을 보태 100만원 내놨다.
진교면 백련리 김성현 신기마을 이장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13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김성봉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장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004년 1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학양성을 위한 열기가 잇따라 장학재단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